심리학에서 스트레스란 외부의 위협, 공격 등에 대항해 신체를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 반응을 통칭한다.
스트레스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만, 적당한 수준이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준다. 실제로 급성 스트레스(단기간의 자극이나 긴장)가 기억과 학습능력을 형성하는 '장기 강화(Long Term Potentiation-LTP)' 현상을 더욱 증가시켜 기억력을 향상한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해소도 안 된다면 말 그대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인체에 좋고 삶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인 이유는, 애초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가 비상사태에 대처할 힘을 주기 위해 아드레날린 등이 분비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에는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이나 적절한 휴식 등을 통해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주변 정리하기 집이나 차, 사무실이 어질러져 있거나 지저분하다면 일의 효율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청소를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집과 주변을 청소하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다 보면 마음도 비워지고 깨끗해진 집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기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큰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것은 죄책감과 피로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에 대해서 개인적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불안감과 실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박관념을 버리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북돋아줘야 합니다.
걱정거리를 메모장에 적기 걱정거리가 생각날 때면 휴대폰 메모장에 적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다른 일들에 집중합니다. 또 다른 걱정이 떠오르면 그것을 적고 그 순간은 잊어버리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잠들기 전에 나의 메모장을 보며 이 걱정들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와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산책하기 집 근처에 있는 길과 공원을 걸으면서 평소에 자세히 보지 못했던 주변을 느껴보도록 합니다. 걷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트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합니다. 규칙적으로 걷게 되면 부교감 신경과 교감 신경의 균형이 이루어지며 자유 신경 작용이 활발해지며 정신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일주일에 한 번은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햇볕을 쬐며 하는 산책은 우울증 증상이 경감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충분히 수면하기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 편안한 수면은 필수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일정 시간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능률 저하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수면은 우리의 뇌를 재충전해 주고 낮 동안 활동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휴식시간이기에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숙면은 면역력과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도 효과적입니다.
명상하기 마음을 비우고 명상을 하면 걱정과 불안, 잡생각이 없어집니다. 명상은 자신이 정한 대상에 일정 시간 동안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명상을 하는 동안에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기에 맥박과 산소의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스트레스가 느껴지는 날에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서 조용한 음악을 듣는다거나 강과 산을 머릿속에 그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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