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까진 종종 해먹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최애 음식인 훠궈를 만들어 먹었다 ˇ͈ᵕˇ͈ 우선 고형 제품으로 되어있는 홍탕 마라 소스를 꺼내둔다. 그리고 깔끔한 맛을 위해 건표고버섯, 국거리용 멸치, 다시마, 대파, 양파를 다이소에서 사뒀던 일회용 다시백에 넣어 육수 우려낼 준비를 한다. 다시팩 3개를 팔팔 끓여서 다시물 육수를 만들어준다. 멸치액젓 1스푼 반과 국간장 1스푼 반 그리고 꺼내둔 홍탕 마라 소스를 1/2정도만 다시물에 풀어줬다. 훠궈 찍어 먹는 소스는 꾸덕한 즈마장을 베이스로 간장, 식초, 설탕, 마늘, 대파를 다져 넣고 사이다나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나는 맵게 먹고 싶어서 따로 다진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먹었다. 집에있던 라이스페이퍼를 다 먹어서 집 앞 마트에서 처음 보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