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산책하고서 집에 가기 전, 바람이 시원하길래 공원 벤치에 앉아 나무들이 푸릇푸릇한 게 예뻐서 찍은 사진이다. 아침저녁이면 여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선선한 것 같다. 요즘 밤에는 바깥 서늘한 공기가 좋아서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두는데 공기 중에 가을이 스며드는 걸 체감할 수 있다 ꈍㅅꈍ 노래 틀어놓고 컬러링북 슥슥,, 색칠하다 보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데 하나씩 그리고 예쁘게 화장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다. 머리가 복잡할 때나 스트레스 받는 날 좋아하는 노래들을 틀어놓고 컬러링북 색칠에만 몰두하는 시간만한 힐링이 없다. 비즈 꽃 마스크 스트랩 DIY | 계란 베이컨 샌드위치 | 컬러링북 | 중국식 계란전 저번에 만들었던 체리 팔찌처럼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까 하다가 오늘은 하늘색 비즈로 시원한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