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아로마의 종류

아로마란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 이것을 사용하기 편하게 정유 상태로 가공한 방향 물질입니다. 보통 식물의 열매, 잎, 껍질, 씨앗, 뿌리를 채취하여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향을 추출한 정유(에센셜 오일) 형태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향료나 약용으로 사용되는 허브가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식물을 말한다면, 아로마는 허브에서 채취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가공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뜻 합니다 사람에게 이로운 식물의 향기 또는 이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정유 상태로 가공한 방향 물질입니다.


라벤더

라벤더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서 생긴 경직된 근육을 푸는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긴장감과 불안감, 우울감을 완화시켜주고 불면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려먹는 차로 섭취하게 되면 관절염과 위장장애, 두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다른 효능을 보이는 것도 라벤더의 특별한 효능이라고 보는데요, 흥분해있는 사람에게는 편안함을 주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정신을 맑게 해 줍니다.


유칼립투스

향은 상쾌한 향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주며, 머리를 맑게 해 줍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켜주어 두통, 근육통, 관절염이 있을 때 유칼립투스 향을 맡거나 통증 부위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 기미, 벌레 물린 곳을 완화시켜주며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두피의 가려움과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로즈마리

향은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나며, 활력을 선사해주고 머리가 맑아지며 따뜻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균과 항균작용에 뛰어나며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허브의 잎은 식용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신경통, 두통 완화, 살균, 소독, 방충 작용에 도움이 되며 집중력 향상에 좋습니다.

페퍼민트

살균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피부 세정에 좋으며, 피부의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반신욕과 몸 전체에 사용해도 좋은 아로마이고 주로 발 관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페퍼민트는 오랜 시간 이용되어 온 생약 소화제입니다. 복부 경련을 완화하며 장 내의 가스를 줄여주고, 소화불량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편두통, 두통, 근육통 완화에도 좋습니다.


티트리

티트리는 여드름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티트리에는 테르피네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민감한 피부의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서 모낭충, 포도상구균, 칸디다균을 박멸해줍니다.

높은 살균 소독의 효과로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해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탈취효과도 뛰어나 공기를 정화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캐모마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우울증, 소화불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진정효과가 뛰어나 잠들지 못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액 내 지방을 제거해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며 장 내의 가스를 배출시키며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진정효과가 뛰어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쟈스민

항경련, 혈압강하항균, 항바이러스, 최음 작용, 진정, 신경 정화, 신경안정 등 정신적 측면에 크게 작용하는 에센셜 오일입니다. 마음을 고양시키기도 진정시키기도 하는 양면적인 특성이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서 최면 효과, 각성효과를 보입니다.